아일랜드/워홀 일기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일랜드 워홀 2일차, 예약했던 IRP(GNIB) 방문 발급 신청 및 첫 더블린 구경 1월 30일 오후 11시가 훨씬 지나서 공항에 도착했고 12시가 지나 1월 31일에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대충 풀고 잠에 들었다가 8시에 일어났다. 같이 온 관오와 나는 피곤함에 쓰러지고 시차 적응에 대한 피로를 생각할 틈 없이 일어나서 IRP 신청한 것을 받으러 출발.. 이메일로 날아오는 확인 문서를 프린트 해야한다. IRP를 더블린에서 발급 받으려면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하는데 나는 1월 31일 날짜였으니 - 49일, 그러니까 원하는 날짜의 7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예약은 대학 수강신청만큼의 느낌 아무리 신청해도 실패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쉽게 하는 사람도 있다. 컴퓨터, 노트북에 인터넷 창 세 개를 켜놓고 3개 정보를 다 입력하고 오픈 시간쯤 돼서 인내심을 가지고 하나씩 클릭 무한 반복... 아일랜드 워홀 일기 1일차 - 더블린 도착 / 샤를드골 공항 경유, KLM&대한항공 코드쉐어 2020년 1월 30일 저녁 11시 30분 경 파리 샤를드골 공항을 경유해 더블린 공항에 도착했다. KLM 왕복 대략 84만원 코드쉐어로 대한항공을 타고 아주 기분 좋고 편하게. 배고프니까 빼놓지 않고 먹는 기내식 기내에서 내 왼쪽에 앉은 외국인 여성이 내 오른쪽에 앉은 190cm 가까이 되는 거인 친구에게 자신의 먹을 걸 줬다. 왜 줬을까? 일단은 받아먹고 생각. - 먹기 싫어서? - 잘 먹을 거 같아서? 영상 기록을 남겨보겠다고 기록을 남길 때 좋은 음질로 남겨보겠다고 장비에, 건전지를 잔뜩 챙겼는데 충전지(AAA 8알 / AA 2알) DSLR 배터리 2개 건전지 때문에 인천 공항에서 캐리어 오픈 한 번 샤를드골 공항에서 캐리어 오픈 한 번 환승이 3시간이어서 다행이었지 짧았다면 비행기를 놓쳤을 거다.. 국외부재자 신고 /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 제 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선거 당일에 해외 체류 중인 모든 선거인에게 해당되는 국외부재자 신고. 신청 기간이 한국 시간으로 이틀 남았네요. 아일랜드 워홀러 분들을 포함한 다른 국가 워홀러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실 것 같은데요. 나중에 돌아갈 우리나라를 위해 소중한 시간 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방금 신청했고, 이 글이 너무 뒤늦은 감이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좋은 취지에서 글 남깁니다. 하는 법 하나도 어렵지 않지만, 그래도 설명 조금 남기고 가겠습니다. 방법 & 순서 - 홈페이지 접속 1. 홈페이지 메인화면 주민등록이 없는 분들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하시면 되고 나머지 분들은 국외부재자 신고하시면 됩니다. 2. 이메일 인증 1) 전자우편(이메일)을 입력하고 자동입력 방지 숫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