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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워홀 준비 과정

유럽 아일랜드에도 배달 어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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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근처 단기 숙박 업소에 머물던 중
해먹기는 귀찮고 나가기도 귀찮아서
배달을 해보기로 하고 찾아봤습니다.

배달비를 걱정도 했지만...
(거리 비례 요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배달 어플을 찾아보니 이 정도로 떴는데요.
어느 어플이 좋을지 몰라 다 가입하고 음식점 리스트를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시켜먹을 만한 어플은 '딜리버루' 단 하나였는데요.






딜리버루에도 음식점 종류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최고...)






뭘 먹을지 고르다가 부리또를 먹기로 하고 주문했습니다.
25유로 이상 주문하면 할인해준다 해서...

어플도 꽤 잘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부리또 속은 뭐로 채울지 등을 고를 수 있고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있었습니다.







할인을 위해 25.7유로에 맞췄습니다.

15퍼센트 할인으로 21.84 유로가 됐지만
배달비가 4.99 유로..
결국 26.83 유로가 나왔습니다.

금액이 큰 거 같기도 하던 참에 최종 금액 위에 있는
‘Add voucher code'
바로 구글 검색해보니 할인 쿠폰을 무료로 뿌리더라구요.

결국 2.5유로를 쉽게 할인 받고
최종금액 24.33 유로로 결제했습니다.






결제를 완료하고 주문이 들어갔는지, 현 상황을 보여더라구요.
이 점은 우리나라 배달 어플 보다 좋은 듯? 싶더라구요.

1. 주문 확인 2. 조리 중 3. 배달 중&위치 4. 근처 알림
이게 확인 가능했습니다.
배달 중에 배달원과 채팅이 가능하기 했는데요.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 숙박업소가 보안 때문에 철문으로 나가야 했었는데
위치가 파악돼서 시간 맞춰 나가서 음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자전거로 배달 오겠지 했는데
저희 음식 배달해주신 분은 자동차 타고 오셔서 살짝 당황..

다행히 음식은 따뜻하게 와서 한 끼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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