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긴 핫팩을 샀습니다!
군대에서 쓰는 거랑 똑같은 건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딱 저런 디잔이이었죠!
추운 겨울에 밖에서 데이트하려면
핫팩 정도는 있어야 마음이 놓여서
매년 구입을 하는데
요녀석을 올해가 되어서야 발견했네요!
저는 30개를 주문했습니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크리스마스때 한 번 쓰고
한 번도 안 쓰고 있는 요놈
일단 비닐을 벗겨보도록 합시다.
박스에 비닐로만 잘 꽁꽁 포장을 했더라구요.
아마 젖으면 안 되니까? 하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을 더해보니
핫팩은 어차피 비닐에 싸여져 있다는 점...
포장비 절약인 거 같네요!
그리고 한 박스에 10개 들이입니다.
몰랐는데 받고 나서야 알았어요
이름은 마이 핫 보온대!
아 군대에서 쓰던 거랑 똑같은 거 같은데...
전역한 지 3년 밖에 안 됐는데
기억력 참...
어쨌든
포장지를 보면
최고온도 70도
평균온도 64도
사용 시간 15시간 인데요
일단 체감상
정말 좋아요...
핫팩 뜯고
주머니에 손 넣고 다니면
손이 뜨거워서 빼게 돼요
엄청 추운 날씨인데
주머니에서 손 빼고 핫팩 쥐고 있으면
천하무적...
사용시간도 좋아요
15시간이라고 하는데
거의 맞는 거 같아요
밤 10시 정도에 뜯고
다음날 1시~2시 정도에 차가워졌으니까
(아침 11시에도 따끈따끈했어요)
14~15시간 지속 됐네요
물론 새벽 1시 정도부터는 실내에 있긴 했지만 말이죠
비닐 뒷 면을 보면 이렇게 중량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핫팩을 구매하실 때 보셔야할 가장 중요한 것이 중량입니다.
100g도 안 되는 건
따뜻해지긴 해도
실외에서 꺼내놓고 있으면
따뜻함이 안 느껴지더라구요
(작년 체험)
무튼 이 거 말고도 정말 좋은 핫팩은 많을 거예요
제품 설명에 있는 글과 이미지만 믿고 사시지 마시고
중량!
꼭 확인하세요!
저는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최저가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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