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갔지만...
여름이 오기 전에 미리 주문한 선풍기들입니다...
귀차니즘으로 리뷰 참 늦게 쓰네요.
이제 안 쓸 선풍기를 이제야 쓰고 말이죠.
휴대용 선풍기, 일명 손풍기라고도 합니다.
박스가 2개나 와있네요.
왜냐구요?
많이 시켰으니까요!
위에 박스는 손풍기
아래 박스는 탁성용 선풍기
이번에 리뷰 할 건
오난 코리아의 N9-FAN
손풍기입니디.
작년엔 오난코리아 N9-FAN을 샀었는데 좋아서 이번에 다시 샀습니다.
(사실 여행갔다가 잃어버렸네요...)
그래서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작년보다 발전된 손풍기입니다.
3개나 샀는데
맨 왼쪽꺼가 제꺼, 가운데를 부모님, 맨 오른쪽 핑크를 여동생 줬습니다.
제가 실사용한 N9-FAN 선풍기 개봉 들어갑니다!
기본 구성품은
핸디 선풍기, 탁상에 세울 수 있는 거치대, USB 충전선, 핸드 스트랩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핸드스트랩이랑 USB충전 선까지 다 깔맞춤되어 있네요
핑크랑 흰색도 아마 그렇겠죠?
작년 버전은 그냥 기본 원형이었다면
지금은 윗 둘레보다 아랫둘레가 더 짧은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디자인 나쁘지 않아요!
올해 출시된 새 버전은 이렇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보통 핸디 선풍기는 망 분리가 안 되어서 청소가 불가능하죠...
작년에 쓰던 흰색 선풍기는 안에 거뭇거뭇 먼지가 끼고 그랬는데...
청소를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 버전은 정말 맘에 듭니다!
날개 덮개 아래쪽 보면 'ㅣ' 모양 홈이 있어요.
덮개를 열어서 청소하고 다시 끼울때
저 선에 맞춰서 끼우면 된다는 표시입니다.
섬세하게 하나하나 신경쓴게 느껴지네요.
청소법은 이렇게 설명서로도 나와있어요.
설명서에 나와 있듯이
풍속은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번 누르면 1단
2번 누르면 2단
3번 누르면 3단
4번 누르면 작동 종료
그리고 1단에서 작동 종료를 원할때는
전원 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꺼진다고 하는데
3달째 사용하면서 몰랐던 거를
이렇게 글을 쓰면서 알게 되네요ㅋㅋㅋ
충전이 얼마나 되어 있는지는 확인할 수가 없어요.
충전기를 꽂아놓으면 빨간불
충전이 완료되면 녹색불
배터리가 부족할때는 깜빡깜빡입니다.
디자인 참 깔끔하지 않나요?
보통 시중에 파는 핸디형 선풍기보다 퀄리티가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쪼금 있어요.
그런데 작년엔 보니까 이맘때쯤에 2+1으로 팔기도 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소음은 저소음이라고 홍보를 합니다.
1단은 정말 조용하긴 한데
3단으로 가면 바람을 세게하기 위해서 소음도 커지긴 합니다.
그런데 1단도 도서관에서는 신경쓰이는 크기입니다.
참고하시구요
제 리뷰가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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